"어디에서 당신의 비즈니스 모델 인사이트를 찾을 것인가"
0에서 1을 만드는 것보다 1에서 10을 만드는게 상대적으로
훨씬 더 쉽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보다 기존의 것을 참고하여 더 나은 것을
만드는게 더 쉽다는 말도 같은 맥락입니다.
여러 종류의 도서들이 있지만
즐겨찾는 도서들 중 하나는 사례들을 충실히 모아두고
게다가 카테고리징을 통해 큰 맥락을 짚어주는 도서들이
훨씬 더 배울 점이 많은 도서입니다.
이 책도 그 도서들 중에 하나입니다.
게다가 처음 접하는 사례들을 도식화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훨씬 더 쉽고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친절하게 키워드, 카테고리까지 기재되어 있어서
여러가지 사례들을 읽고나서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도식화 된 내용 위에 '녹색볼드'로 작성된 문장들은 비즈니스 모델을
참고하는 독자들에게 생각의 방향까지 제시해주고 있습니다.(정말 친절하네요)
(이 책은 모든 페이지들이 위의 이미지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 나은 페이지들도 있지만 저작권 이슈가 있기 때문에 한 꼭지만 소개했습니다.)
이 책의 목차를 한번 살펴볼까요?
(특히 더 자세하게 읽어볼 만한 꼭지들은 붉은색으로 표기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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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 어디에서 당신의 비즈니스 모델 인사이트를 찾을 것인가
제1장 비즈니스 모델은 진화한다
01 비즈니스 모델을 아는 것이 왜 중요할까?
02 비즈니스 모델은 어떻게 변해왔는가?
03 대표적인 비즈니스 모델 ①
04 대표적인 비즈니스 모델 ②
05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7단계 ①
06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7단계 ②
비즈니스 모델 인물 노트 | 제프 베조스
제2장 인터넷에서 인사이트를 찾다
01 사물이 아닌 체험을 제공하여 세계 최강이 된 넷플릭스
02 일본에서 후발 주자였던 페이스북은 어떻게 시장 점유율 1위가 되었나?
03 예탁물을 클라우드로 관리하고 판매까지 하는 서말리 포켓
04 대형 무료 소셜 게임은 어떻게 돈을 벌까?
05 보노보스가 매장에서 제품을 팔지 않는 이유
06 광고 수입에 의존하지 않는 웹 미디어, 알리스
07 그루폰은 어떻게 고객의 입소문을 확산시켰나?
08 레시피를 찾는 사람과 제공하는 사람을 연결하는 쿡 패드
09 좋아하는 아이돌을 직접 지원하여 팬심을 사로잡은 쇼룸
10 병원을 바꿔도 초진이 필요 없는 메디컬 체인의 기술
11 점프 루키!는 왜 광고 수입 전액을 만화가에게 돌려줄 수 있는가?
12 온라인 쇼핑의 단점을 없애 80%의 재구매율을 달성한 자포스
비즈니스 모델 인물 노트 | 스티브 잡스
제3장 사람에게서 인사이트를 찾다
01 홈리스를 이동식 서점으로 변화시킨 빅이슈의 힘
02 지방의 저학력 젊은이들을 원석으로 키워내는 양키인턴
03 스테이크를 패스트푸드로? 이키나리! 스테이크의 저력
04 미래식당은 직원 한 명으로 어떻게 오더 메이드 정식을 만드는가?
05 리바이스는 이미 얻을 게 없어진 붐 대신 ‘사람’에 주목했다
06 신인 때부터 응원했던 팬을 지켜내는 AKB48의 성장 구조
07 고메다 커피가 일부러 피크타임을 만들지 않는 이유
08 셀프 조립하는 재미로 지갑을 열게 한 이케아의 전략
09 수익률보다 ‘좋은 기업’에만 투자하는 가마쿠라투신의 철학
10 개인의 인맥을 이용하는 스카우터의 특별한 헤드헌팅
11 외국인 방문객의 불만 해소와 지역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와메이징
12 비어있는 곳이 모두 짐 보관소가 되는 에크보 클록
13 투자한 만큼 열광적인 서포터를 만들어내는 우라와레즈
14 먹거리에 안심과 아이디어를 담아 배달하는 오이식스
15 직원이 힘들면 품질도 저하된다는 상식을 지켜낸 마부치 모터의 역발상
16 고젝은 인도네시아에서 어떻게 시장을 석권했는가?
17 독보적인 기술로 전 세계를 달리는 모바이크
비즈니스 모델 인물 노트 | 빌 게이츠
제4장 사물에서 인사이트를 찾다
01 불레틴으로 꿈에 그리던 핫플레이스에 내 숍을 열다
02 비즈니스 모델을 바꾼다면 이 정도는 되어야! 헬로키티
03 반품을 되팔아 성공한 옵토로의 생태주의적 물류 혁명
04 우리 집의 작은 공간도 돈이 되는 창고형 에어비앤비, 네이버
05 주차장에 ‘하늘 가게’를 지은 필 컴퍼니의 토지 활용 200% 전략
06 사무실에서 교통카드로 간식을 사 먹는다! 프티로손
07 불법 총기를 의미 있는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휴머니움
08 모든 요소를 빼고, 더해서 고객 선택형 모델을 만든 라이언에어
09 고집을 버리니 부활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저팬
10 최고와 최초에 집중하는 하우스텐보스의 실험 정신
11 제조업의 딜레마를 해소한 아디다스의 혁신
12 스페이셔스가 보여주는 새로운 코워킹 모델
13 브랜드화에 멋지게 도전한 한계 취락의 힘, 이로도리
14 점포가 없는 약국 필팩이 복용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
15 스마트한 여행의 시작! 시간 낭비를 깨끗이 해결한 듀플
비즈니스 모델 인물 노트 | 필 나이트
제5장 돈의 흐름에서 인사이트를 찾다
01 왜 캐논은 팔아도 이익이 안 되는 가격으로 프린터를 파는가?
02 소모품으로 고객을 끌어들여 비싼 본체로 수익을 내는 애플
03 스포티파이는 어떻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최강자가 되었나
04 판매되지 않는 상품도 엄청난 품종으로 수익화하는 아마존
05 손익을 무시하면서까지 창간호를 싸게 판 디아고스티니의 목적
06 투자자도 모집자도 편하게! 300엔부터 가능한 ‘프랜드 펀딩’ 폴카
07 예약 취소 예정인 숙박권을 판매해 페널티를 줄여주는 캔셀
08 도레밍 페이가 수수료 없이 월급을 가불해주는 비법?
09 아프리카에서 전기를 파는 와샤의 성공 노하우
10 상환 체납 시 원격으로 자동차를 정지시키는 GMS의 자동차 판매 시스템
11 저명인사의 시간을 10초 단위로 판매하는 타임뱅크
12 포인트 평가 시스템으로 사내 분위기를 파악하는 유니포스
13 움직이는 편의점, 카고의 윈윈 비즈니스
비즈니스 모델 인물 노트 | 마에자와 유사쿠
제6장 유통과 시장에서 인사이트를 찾다
01 ‘싸고 빠르게’라는 니즈에 맞춰 시장을 개척한 QB하우스
02 코카콜라는 장소에 따라 가격이 왜 다른가?
03 결과를 책임지는 라이잡의 특별한 시스템
04 홋카이도 밀착 편의점 세이코 마트는 왜 강한가?
05 경쟁사에 따라잡히기 전까지 충분히 이익을 끌어올리는 인텔
06 왜 같은 지역에 스타벅스 매장이 이렇게 많지?
07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가 없는 요도바시 카메라
08 백화점을 벤치마킹해서 재고 제로를 실현한 조조타운
09 이익률 낮은 식품으로 고객을 끌어들여 약으로 돈을 버는 웰시아
10 심야에 테마파크로 변신하는 디스카운트 스토어, 돈키호테
비즈니스 모델 인물 노트 | 야나이 다다시
제7장 차세대 기술에서 인사이트를 찾다
01 100억 엔을 캐시백한 페이페이의 목적은?
02 바로 체형을 계측할 수 있는 조조슈트의 데이터 수집
03 에어레지는 왜 무료로 포스 단말기를 제공할까?
04 18분을 잡아라! 도쿄 프라임의 택시 광고 전략
05 사회적 지위나 인맥까지 수치화하는 지마신용
06 단 1분짜리 레시피 동영상으로 차별화한 구라시루
07 가전 조작에서 잡담까지 똑똑한 내 친구, 구글 홈
08 매너 좋은 운전자가 다시 찾는 타임스 카 플러스의 고객 유치 전략
09 기자 없는 통신사 패스트얼럿
10 전파가 터지지 않는 산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지도 앱, 야맵
11 고에스테이션의 기술로 좋아하는 소리를 직접 만드는 시대
12 어디든 불법 투기하는 곳으로 피리카가 날아간다!
13 차세대 금융 서비스란 이런 것! 차입자의 부담을 확실히 없앤 옐뱅크
14 IT 도입으로 양식업의 최첨단을 달리는 우미트론
15 23앤드미는 어떻게 유니콘 기업이 되었을까?
16 한번 사용하면 그만둘 수 없는 기능으로 기업 대상 채팅 No.1이 된 슬랙
17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만 하면 현금이 되는 캐시
비즈니스 모델 인물 노트 | 래리 페이지
제8장 경쟁하는 비즈니스 모델
01 아마존 VS 알리바바
02 유튜브 VS 니코니코
03 스텝 VS 메이코기주쿠 VS 토마스 VS 도신
비즈니스 모델 인물 노트 | 일론 머스크
비즈니스 모델 중요 용어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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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에서 소개된 사례들은 다양한 기업들의 다양한 문제해결방식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도식화를 통해 문제해결과정에서 어떤 점에 집중했는지 알려주는
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큰 꼭지 마지막 페이지들에는
성공한 인물들의 사례들도 소개하는 코너 속의 코너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로 '비즈니스 모델 인물 노트' 인데요.
이 내용들은 인물의 시점에서 비즈니스의 개념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페이지들과는 또 다른 관점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앞 부분에서 언급되었던 용어들의 색인을
포함하고 있어서 모르는 개념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선물합니다.
이 책은 스타트업을 생각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투잡을 생각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유익한 책이 될 것입니다.
바쁜 업무와 격무로 인해서 효율적인 시간운용이 필요한 직장인들에게
본인의 경력과 배경지식을 접목하거나 응용해볼 수 있는 좋은 도서이기 때문에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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