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관리 2

퇴사말고, 사이드잡

"퇴사하지 마세요, 그리고 사이드잡입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 들었던 생각은 '사람들은 정말 부지런히 살고 있구나, 열심히가 중요한게 아니라 부지런하게 생각하는게 중요하구나'였습니다. 최근에 직장인의 투잡이나 창업 등 관련된 주제의 책을 읽으면서 개별적인 방법론은 모두 다르지만 어느 정도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본인의 삶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점과 그 생각을 부지런하고 꾸준히 실행해나간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책은 공통분모로 언급한 두 가지 점 중에서 후자쪽에 관련된 정보를 배우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공을 하고 싶다. 새로운 수익원을 만들고 싶다. 지금 다니는 회사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다 등의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이 책은 그 생각에 멈추지 않고 실제..

제2의 직업(또 다른 시작을 위한 생애 두 번째 일자리 찾기 프로젝트)

"지금 당신의 직업은 안녕하십니까?" 이 책의 표지를 만났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문구입니다. 정년에 대한 의미가 무색해진 요즘에는 직업에 대한 관심과 관련된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은 과연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내가 하고 있는 일이 Ai나 무인화로 인해 사라지지는 않을까?' '지금 나의 벌이로는 많이 부족한데 추가로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좋아하는 일과 잘 할 수 있는 일을 구분해야 한다고 하는데,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투잡, 쓰리잡은 정말 능력 있는 사람들만의 이야기지,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가 아닐꺼야..' 저도 직업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며 지냅니다. 지금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조금만 지나면 당연하지 않은 것들이 되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