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투잡_관련 서재

"요즘 직장인은 '사이드 프로젝트'합니다" 이 책은 본업을 그만두지 않으면서도 부업을 통해 경제적 자유와 재미를 찾은 100인의 사례를 소개하는 도서입니다. 이 책에서 언급하고 정의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란 다음과 같습니다. (1)본업과 병행할 수 있는 일이면서, 미래와 노후를 대비하는 계획적인 활동 (2)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으로부터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으로 시작할 수 있는 사업 (3) (현재의 직업에 만족하더라도) 더 많은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나만의 자산을 구축하는 활동 또한 사이드프로젝트가 아닌 경우도 언급합니다. - 충분한 보상이나 성장 없이 에너지만 빼앗기는 일 - 취미 등 재미가 있어서 하지만 돈을 벌겠다는 목표는 없는 일 최근에 소개하고 있는 직장인의 투잡이나 사이드..

"책과의 만남" 일본 도쿄의 긴자에는 '한 권의 책을 파는 서점'인 '모리오카'서점이 있다고 합니다. 서점 치고는 굉장히 작은 면적인 5평에 엄선한 한 권의 책과 전시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끈다고 합니다. 이 책은 그 모리오카 서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저자이자 작가, 서점의 주인인 모리오카는 처음부터 이러한 생각을 했던 것은 아니고 다른 서점에서 8년 간의 경험과 수련(?)을 통해 내놓은 결과물이라는 것이지요. 그 과정을 책 한 권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게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저는 일반서점의 이야기가 아닌 '헌책방'이라는 특성이 이 책을 읽어봐야 할 또 하나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책의 표지를 펼치는 순간 재미있는 구조가 펼쳐집니다. 모리오카 서점의..

"퇴사하지 마세요, 그리고 사이드잡입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 들었던 생각은 '사람들은 정말 부지런히 살고 있구나, 열심히가 중요한게 아니라 부지런하게 생각하는게 중요하구나'였습니다. 최근에 직장인의 투잡이나 창업 등 관련된 주제의 책을 읽으면서 개별적인 방법론은 모두 다르지만 어느 정도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본인의 삶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점과 그 생각을 부지런하고 꾸준히 실행해나간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책은 공통분모로 언급한 두 가지 점 중에서 후자쪽에 관련된 정보를 배우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공을 하고 싶다. 새로운 수익원을 만들고 싶다. 지금 다니는 회사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다 등의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이 책은 그 생각에 멈추지 않고 실제..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의 숲으로" 이 책은 제가 가지고 있는 서점관련 책들 중에 최애하는 것들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전세계 유명한 서점들의 실제 사진들이 담겨져 있다는 점이 하나이구요. 나머지 하나는 그 사진을 담은 '김언호' 저자님이 직접 그 서점을 갔을 때의 생생한 감정과 생각들을 책과 서점을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기록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책을 읽으면서 마치 제가 그 서점에 간 듯한 생생한 느낌을 받는 것같은 정말 기분 좋은 독서경험입니다. 어렸을 적 동네 도서관에서 읽었던 '나의 문화유적답사기'를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문화재를 보면 단순히 하나의 건축물일 뿐이지만 그 안에 얽혀 있는 역사적인 이슈나 배경지식을 함께 알게 되면 건축물 그 이상의 가치를 경험..

"어디에서 당신의 비즈니스 모델 인사이트를 찾을 것인가" 0에서 1을 만드는 것보다 1에서 10을 만드는게 상대적으로 훨씬 더 쉽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보다 기존의 것을 참고하여 더 나은 것을 만드는게 더 쉽다는 말도 같은 맥락입니다. 여러 종류의 도서들이 있지만 즐겨찾는 도서들 중 하나는 사례들을 충실히 모아두고 게다가 카테고리징을 통해 큰 맥락을 짚어주는 도서들이 훨씬 더 배울 점이 많은 도서입니다. 이 책도 그 도서들 중에 하나입니다. 게다가 처음 접하는 사례들을 도식화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훨씬 더 쉽고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친절하게 키워드, 카테고리까지 기재되어 있어서 여러가지 사례들을 읽고나서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도식화 된 내용 위에 '녹..

안녕하세요, 열공서재의 서재지기입니다. 지난번 서점(책방)에 관한 도서들에 이어서 소개할 도서는 바로 직장인의 투잡과 공부에 대한 도서들입니다. 최근들어 직장인들의 또 다른 도전에 대한 주제인 투잡, 공부, 창업 등에 대한 도서들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책을 사서 일단 서재에 쟁여놓는데 선수(?)인 열공서재에서 한 권씩 얇게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퇴사말고사이드잡 #강의디자인 #찾아라나의비즈니스모델 #돈과시간에서자유로운인생1인기업(실전편) #왕초보월백만원부업왕 #사이드프로젝트100 #나는회사다니면서공부하기로했다 #소심한정대리는어떻게1년만에10년치연봉을벌었을까 #나는회사다니면서창업하기로했다 #10년후일자리도감 #제2의직업 책의 모든 내용은 소개할 수는 없겠지만 일반적인 직장인들이 궁금해할..

"언제까지 월급만으로 살 수 있을까?" 이 책은 창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라는 메시지를 던지면서 시작합니다. 창업을 하려면 '사표를 내야 하고, 월급을 포기해야 하고, 자격증이 반드시 필요하고 대출을 받아야 한다?'라는 선입견과 편견을 깨는 것부터 시작하고 이야기합니다. 물론 굉장히 힘든 일이긴 하지만 아침과 저녁에 30분씩의 시간을 투자함으로서 직장을 다니면서 창업하는 방법론을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이러한 전체적인 내용은 직장인들의 많은 관심을 끄는 '투잡'과 같은 맥락입니다. 성공할지 실패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작정 퇴사를 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선택이지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월급 외의 수익원을 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이 책이 고민에 대한 어느정도 방향과 힌트를 ..

"지금 당신의 직업은 안녕하십니까?" 이 책의 표지를 만났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문구입니다. 정년에 대한 의미가 무색해진 요즘에는 직업에 대한 관심과 관련된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은 과연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내가 하고 있는 일이 Ai나 무인화로 인해 사라지지는 않을까?' '지금 나의 벌이로는 많이 부족한데 추가로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좋아하는 일과 잘 할 수 있는 일을 구분해야 한다고 하는데,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투잡, 쓰리잡은 정말 능력 있는 사람들만의 이야기지,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가 아닐꺼야..' 저도 직업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며 지냅니다. 지금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조금만 지나면 당연하지 않은 것들이 되고 있는 ..

저는 방문하면 마음이 편안한 서점이 있습니다. 언제라도 방문하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생각이 정리가 되는 듯한 느낌이 드는 서점 말이지요. 요즘에는 서점은 책을 구매하는 공간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테이블에 앉아서 이래도되나 싶을 정도로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약속시간이 좀 남았을 때, 대형문고에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참 행복입니다.) 일본 출장을 갔을 때, '츠타야'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서점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도서들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들을 하나의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점은 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파리에 있는 '세익스피어 서점'을 방문했을 때에도 '츠타야'나 '교보문고'를 방문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책임할정도..

안녕하세요, 열공서재의 서재지기입니다. 이번주에 소개할 서재는 '서점(책방'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진 책들 이야기입니다.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서점이나 책방에 대한 이야기에도 흥미를 느끼실 텐데요. 열공서재가 찾은 도서는 총 9권이랍니다. 물론 더 많은 책들이 있을텐데요. 추 후에 또 업데이트해보겠습니다. #책의미래를찾는여행서울 #지구상에서가장멋진서점들에붙이는각주 #앞으로의책방독본 #서점의일생 #나는매일서점에간다 #책방지기가안내하는꿈의서점 #황야의헌책방 #세계서점기행 *도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도서를 소개하는 포스팅으로 이동합니다 :) 이 책들은 서점, 책방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한 책들입니다. 이번 주에는 이 책들을 한권씩 리뷰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