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공법 2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

"혼자하는 공부의 비밀을 찾아서..." 작년부터 시작된 '혼공'의 트렌드는 올해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혼공'의 트렌드를 만든 도서를 꼽는다면 바로 이 도서일 것입니다. (혼공에 대한 다른 도서들이 궁금하시다면 열공서재 블로그 내, 다른 도서들을 참고해주세요) - 최근에 공부방법론, 공부에 관련된 도서들을 읽으면서 공부에도 '관리'의 개념이 도입되고 '관리해야 할 대상'들을 규정하고 대상들에 대한 체크리스트들을 제시하는 도서들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과거의 공부는 '학원'을 들어가거나 '과외'를 받는게 최선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학습을 통해서 과목의 내용을 머릿속에 넣기도 힘든데, 개인이 관리의 영역까지 챙기는 것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학원은 커리큘럼이라는 관리방법을 ..

영어는 못 하지만 영어 원서는 읽고 싶어

"재미있게 읽으며 다시 시작하는 영어 혼공법" 제가 하고 있는 일 중에 '외서'를 다루는 업무가 있는 관계로 외서에 대한 관점이나 이야기를 다룬 책들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 책은 국내에 '외서(여기서는 영어원서로 범위를 정합니다)'에 대한 몇 안되는 책 중 한 권입니다. 그리고 영어교육과 외서의 공통분모를 다루고 있는 책들은 많지 않습니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저에게는 소중한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부경진'님은 원서에 관련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인 스스로 늦게 시작한 원서를 이용한 영어학습에 대한 일련의 과정들을 책에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과정을 자세하고 체험의 결과를 함께 소개했기 때문에 책 뒷면에 나와 있는 서평처럼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5천 구독자를 보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