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읽으며 다시 시작하는 영어 혼공법" 제가 하고 있는 일 중에 '외서'를 다루는 업무가 있는 관계로 외서에 대한 관점이나 이야기를 다룬 책들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 책은 국내에 '외서(여기서는 영어원서로 범위를 정합니다)'에 대한 몇 안되는 책 중 한 권입니다. 그리고 영어교육과 외서의 공통분모를 다루고 있는 책들은 많지 않습니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저에게는 소중한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부경진'님은 원서에 관련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인 스스로 늦게 시작한 원서를 이용한 영어학습에 대한 일련의 과정들을 책에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과정을 자세하고 체험의 결과를 함께 소개했기 때문에 책 뒷면에 나와 있는 서평처럼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5천 구독자를 보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