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의 직업은 안녕하십니까?" 이 책의 표지를 만났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문구입니다. 정년에 대한 의미가 무색해진 요즘에는 직업에 대한 관심과 관련된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은 과연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내가 하고 있는 일이 Ai나 무인화로 인해 사라지지는 않을까?' '지금 나의 벌이로는 많이 부족한데 추가로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좋아하는 일과 잘 할 수 있는 일을 구분해야 한다고 하는데,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투잡, 쓰리잡은 정말 능력 있는 사람들만의 이야기지,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가 아닐꺼야..' 저도 직업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며 지냅니다. 지금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조금만 지나면 당연하지 않은 것들이 되고 있는 ..